경계와 타자의 문제를 고민하는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정체성, 아카이브, 수행성, 다큐멘터리, 난민성에 대한 질문을 기반으로 기획과 글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작업으로는 공동으로 쓴 『난민, 난민화되는 삶』(2020), 『생명연습』(2022)이 있으며, 전시 《녹는 땅, 고인 기억》(2021), 《연약한 기록들의 춤》(2022), 《캠프 사운드 커뮤니티》(2023)를 함께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