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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적인 현자들이 평범함에 찬사를 보내며 남긴 수많은 기록을 오랫동안 끈질기게 수집한 결과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스피노자, 톨스토이, 체호프 등 현자들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의 ‘평범한 삶’을 가치 높게 평가했다.

2.

우리말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영수 저자는 《우아한 단어 품격있는 말》을 통해 한눈에 들어오는 시각자료, 재미있는 어원 이야기, 신문 기사와 문학에서 인용한 풍부한 예시 등을 통해 각 낱말이 어떤 의미를 지녔고, 어떻게 써야 정확하고 품위 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3.

수십 년간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를 관찰하고 시대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던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현대 사회의 여러 제도나 정책이 반복하는 어처구니없는 실패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그 원인을 개인 그리고 사회문화 다방면에서 세밀하게 밝혀낸다.

4.

“방대한 자료를 서사에 녹여낸” “한 편의 소설” 같은 논픽션.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2021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오른 『동등한 우리』(원제: The Equivalents)가 출간됐다. 1960년 래드클리프대학에서 시작된 혁명적인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작가’로 도약한 여자들의 우정과 야망, 예술과 사회참여, 사랑과 상심의 서사를 엮은 논픽션이다.

5.

살상을 저지르는 책, 투명한 책, 너무 커서 다음 페이지로 넘기려면 모터를 동원해야 하는 책, 너무 길어서 우주를 파괴하고도 남을 책, 악마를 소환하는 책, 유령이 쓴 책, 사람의 피와 살로 만들어진 책, 먹거나 입을 수 있는 책… 너무 기이하고 창피해서 정전正傳의 역사에서 배제되어 자취를 감춰버린 온갖 희귀 서적들을 가득 모아 소개한다.

6.

전래 동화에서 용은 왜 공주만 잡아가는 걸까? 백설공주는 숲으로 도망쳤고, 빨간모자는 숲을 지나가야 한다. 전래 동화의 여주인공들은 집 떠났다 하면 죄다 숲으로 가는 걸까? 아니, 왜 여주인공들은 모두 곤경에 빠지는 거지?

7.

부산 음식으로 한중일 동아시아의 역사를 맛보고 즐기는 책이다. 부산에 오래 살며 부산 음식을 먹고 자란 인문학자 열네 사람이 ‘부산의 맛’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냈다. 역사적으로 부산은 대륙과 해양의 관문으로 부산을 통해 한중일은 물론 동남아, 유라시아 문화가 교류했다.

8.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은 이 갈등의 긍정적인 면에 더욱 주목했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목표를 이루어내는 핵심은 갈등 관리에 있기 때문이다. 갈등 관리의 교본과도 같은 이 책에서는 개인과 조직의 ‘갈등 지능’과 ‘갈등 적응력’을 키우는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안내한다.

9.

우리 시대의 가장 이상한 상품사슬의 하나를 따라 자본주의의 예상치 못한 구석을 탐험한다. 한편에 일본의 미식가, 자본주의적 기업가, 다른 한편에서 라오스, 캄보디아의 정글 투사와 백인 참전 용사, 중국 윈난성 소수민족의 염소 목동, 핀란드의 자연 가이드 등 송이버섯을 채집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10.

우리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맞춤법, 표준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2011년부터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와 국립국어원 원내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국어와 글쓰기 강좌를 맡아 오고 있는 국어 전문가의 손을 거쳐 나왔다.

11.

치열한 삶에 맞춰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불안과 걱정을 다각도로 풀어냈다. 급변하는 사회, 치열한 경쟁, 파편화된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 종류의 불안과 그 원인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12.

흥미롭고도 기상천외한 81가지 심리실험을 통해 ‘욕망’이 구체적인 일상의 삶에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지, 조직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개인과 집단의 미묘한 심리가 작동하며 일과 휴식의 메커니즘을 만들어내는지 등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13.

반려견이 자면서 신나게 발을 움직이는 것을 보며 문득 떠올렸을 질문, 동물도 우리처럼 꿈을 꿀까? 과학철학자 페냐구즈만은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줄 수 있는 여러 실험 결과와 우리가 그것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논의를 펼친다.

14.

제목이 암시하듯 지옥철, 꽉 막힌 도로, 출퇴근 전쟁, 그럼에도 거대도시로 향하는 도시인들과 이동에 관한 이야기이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과 철학·교통 철학자인 전현우는 서로에게 “왜 우리의 이동은 지옥 같을까?”라고 질문을 던진다.

15.

일본의 저명한 과학자이기도 한 저자가 최첨단 양자물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하나의 흥미 깊은 하나의 '가설'을 제시했다. 그 '새로운 가설'은 '사후 세계'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가설'은 어떠한 것일까? 어떠한 과학적 이론을 근거로 하고 있을까?

16.

노인에 대한 이해는 인정과 존중에서부터 시작된다. 저자는 ‘노인, 어르신, 시니어’라는 호칭을 넘어 애정과 친근함을 담아 ‘고령자 씨’라 부르자고 제안한다.

17.

가톨릭대학교의 박승찬 교수가 토마스 아퀴나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여정을 기록한 책으로, 기독교가 중세로 접어들면서 세속과 영적 세계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지 고민한 위대한 성인의 고뇌를 짐작할 수 있다.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서른세 번째 작품이다.

18.

교황청 금서로 지정됐던 ‘악마의 책’이 어떻게 하버드, MIT, 옥스퍼드, 서울대 필독서가 되었을까?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책 《군주론》에서 길어올린 매운맛 인생수업.

19.
  • ePub
  • 혼종의 나라 - 왜 우리는 분열하고 뒤섞이며 확장하는가 
  • 문소영 (지은이) | 은행나무 | 2024년 4월
  • 16,00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9) | 54.47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325

《명화독서》, 《그림 속 경제학》 등 예술이 우리의 일상과 교차하는 지점을 읽어내온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 문소영이 한국 문화를 ‘혼종’이라는 콘셉트 아래 7개의 키워드로 구분해 바라본 책이다.

20.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인간유전체학자인 저자는《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유수 학술지들에 실린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불평등한 경제, 혐오 정치, 착취 사회, 능력주의 문화를 해부한다.

21.

김유태의 『나쁜 책』은 인류의 역사에서 안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형된 후 널리 알려진 책 30권을 골라 여행을 떠난다. 여행(혹은 탐험)이라고 한 이유는 30권 모두 독자를 우선 작가의 모국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22.

사회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유전학, 뇌과학 등 다방면의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속한 환경 안에서의 남다른 능력, 즉 이능(異能)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3.

저자는 완벽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고귀한 깨달음은 실패와 무너짐, 약점과 오류를 함부로 조롱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스스로 잘해내고 싶은 사람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삶의 목표로 삼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지침이 되어줄 책이다.

24.

아마존 7년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크리스털 분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독자 리뷰 4만 건에 이르는 검증된 크리스털 가이드. 불행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되찾은 캐런 프레이저가 크리스털 초심자를 위해 집필한 실질적인 안내서.

25.

미국의 유대교 신학자이자 랍비인 마빈 토케이어는 탈무드적 사고방식과 생활의 지혜 등을 응용하여 많은 저서를 출간했는데, 그중에서도 『불멸의 지혜』는 탈무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뽑아 엮은 것이다.